“도시·교통·항공 인프라를 매개로 한국이 ‘글로벌 허브국가’로 올라가는 교두보를 만든 달”
대한항공–미국 아처(Archer) 간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독점 파트너십 체결로
한국형 UAM·AAM 로드맵이 실제 글로벌 사업·투자 단계로 진입했고, Archer Investors
국토부 1차관의 한–베트남 인프라·도시·철도 협력 회담을 통해
한국형 도시·철도·스마트시티 패키지를 동남아 핵심시장에 본격 수출하는 구조가 열렸으며, SMART CITY KOREA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경주 선언」의 ‘연결성·양질의 인프라’ 조항은
국토부의 해외 인프라·스마트시티·교통 ODA 전략과 직결되는 국제 규범적 기반이 되었다. APEC
1. eVTOL·UAM: 대한항공–Archer 딜이 의미하는 것
10월 20일, 대한항공은 미국 아처(Archer Aviation)와
한국 내 eVTOL 독점 파트너십 및 최대 100대 ‘Midnight’ 기체 구매 가능 계약을 체결. Archer Investors
보도자료에는 “한국 정부의 도심항공교통(UAM) 로드맵을 지원하고,
한국을 아시아 AAM(Advanced Air Mobility) 허브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점이 명시됨.
이 계약은 단순 항공사–제조사 딜이 아니라,
국토부가 추진해 온 K-UAM 로드맵이 국제 파트너십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장에 보여주는 시그널.
국토부 입장에서는
▸ “UAM은 교통혁신”을 넘어
▸ “도시 구조·산업입지·관광·MICE·지역균형발전”까지 바꾸는 신규 인프라 축
“eVTOL 도입은 부자들만 타는 하늘택시가 아니라,
공항–도심·도심–신도시 간 이동을 혁신해
지역 경제·관광·물류를 키우는 도시 인프라 전략”
“국토부는 항공안전·소음·공역관리 기준을 선제 정비해
한국이 UAM 규범·실증의 선도국이 되도록 할 것”
2. 베트남·동남아 인프라 협력 – 한국형 도시·철도·스마트시티 수출 본격화
10월 20일, 하노이
베트남 건설부 차관과 한국 국토부 1차관(이상경)이 회담을 갖고,
도시개발·인프라·철도·항공 협력 강화에 합의. Bộ Xây dựng
국토부 산하 스마트시티 플랫폼(국토부·국토연·LH 등이 함께 운영)은
박닌성 ‘Southeast New City’ 시범사업 등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 SMART CITY KOREA
K-City Network·스마트솔루션 데모 사업
국토부는 ‘K-City Network – Smart Solution Demonstration Project’를 통해
해외 도시가 한국형 솔루션(스마트 교통·대중교통·CCTV·환경·에너지 등)을
실제로 도입·운영해 보는 실증사업을 공모·지원.
한–베트남 협력과 K-City Network는
“한국 건설사가 가서 건물만 짓는 모델”에서
“도시계획·교통체계·ITS·스마트시티 플랫폼까지 패키지로 수출하는 모델”로의 전환.
국토부는 이를
도시·교통 분야 해외수주 확대,
국내 스마트시티·ITS 기업의 해외 레퍼런스 축적,
지방정부 간 도시외교·지자체 국제협력 강화와 연결할 수 있음.
3. APEC 2025 경주 선언 – 인프라·연결성 규범의 장
10월 31일~11월 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채택
「APEC Leaders’ Gyeongju Declaration」는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아래
연결성(connectivity),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3대 축으로 선언. APEC
선언문에는
“질 높은 인프라 개발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투자”,
“디지털·녹색 전환을 뒷받침하는 연결 인프라”가 핵심 요소로 포함됨. APEC
국토부가 추진하는
해외 도로·철도·항만·공항 사업,
스마트시티·교통 ODA,
ITS·자율주행·UAM 실증·수출 정책을
APEC·ASEAN 등 다자규범과 연결해 설명할 수 있는 계기.
특히,
APEC CEO Summit,
ASEAN–Korea Standards Cooperation Network(스마트시티·ITS 워크숍, 11월 초 개최) 를 통해,
한국 ITS·스마트모빌리티 표준을 아세안 국가와 공유·확산 중. ITS 국제협력센터
1. 미국
대한항공–Archer 딜을 통해
미국 eVTOL 기술이 한국 UAM 로드맵과 결합 → 아시아 첫 대형 레퍼런스 확보. Archer Investors
인프라·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동남아·중동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미·일·중 기업과 경쟁·협력하는 구조 형성. VnEconomy
“UAM·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에서
한국은 미국의 기술·자본과 협력해
제3국 시장(동남아·중동 등)에 함께 진출하는 파트너”
“한국의 국토·교통 규제·표준은
미국·국제 기준과 호환되는 방향으로 정비 중”
2. 베트남·ASEAN
한–베트남 회담에서 논의된
도시개발·철도·공항·스마트시티 협력은
베트남 입장에서 ‘국가 현대화 프로젝트’의 핵심. SMART CITY KOREA
K-City Network·ITS 표준 협력 워크숍 등을 통해
아세안 9개국이 한국의 교통·스마트시티 기술을
자국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시험 중.
“한국은 공사만 하고 떠나는 건설국이 아니라,
도시·교통을 설계하고 함께 운영하는 장기 파트너”
“한국의 스마트시티·ITS·대중교통 시스템은
ASEAN 국가의 도시화·교통난·환경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3. EU·일본·싱가포르 등 인프라 경쟁국
EU·일본·싱가포르는 이미
ODA·인프라 금융·스마트시티 전략을 통해
동남아·중앙아·아프리카 시장에 강한 입지.
한국이 eVTOL·스마트시티·철도·항만·공항 패키지를 앞세워
‘중견 인프라 수출국’으로 올라오는지 예의주시. SMART CITY KOREA
“한국은 규모보다 정교한 도시·교통 솔루션과 디지털 기술로 차별화”
“경쟁이 아니라
공동 프로젝트·공동 표준·공동 금융 구조를 모색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이미지 강조
4. 국제기구·개발은행(ADB·WB·AIIB 등)
APEC 경주 선언 이후
연결성·지속가능 인프라·디지털 교통 프로젝트에
한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제안하는지. APEC
“한국은 도로·철도만이 아니라,
스마트 교통·ITS·UAM·도시 재생·재난안전까지 묶은
통합 인프라 패키지를 제안할 수 있는 국가”
5. 국내 지자체·기업·이주배경·외국인 주민
지자체:
“국토부의 해외 인프라·스마트시티 협력이
우리 지역(예: 항만도시, 공항도시, 관광도시)에
어떤 투자·교류 기회를 가져오는가”
국내 기업:
“UAM·스마트시티·철도·건설·교통 분야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해외 실증·수주에 참여할 수 있는지”
이주배경·외국인 주민:
자국과 한국 도시 간 연결·투자·관광 루트 확대에 대한 관심
“국토부 국제협력은
서울·부산·인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구·광주·울산·지방공항·항만도시까지 함께 나가는 이야기”
“UAM·스마트시티·교통혁신은
국내 교통 편의 + 해외 기회 + 지역경제 활성 세 가지를 동시에 겨냥한다”
1) 한국 관점
“국토교통부의 국제협력은
도로·철도·공항을 파는 일을 넘어,
도시·교통·스마트시티·UAM이라는 ‘한국형 인프라 솔루션’을
세계와 나누며 한국을 글로벌 허브국가로 만드는 전략입니다.”
2) 국가별 이해관계 관점
“미국·베트남·ASEAN·EU·국제기구·국내 지자체와 기업 모두가
한국의 인프라·항공·도시정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국제협력 정책소통 브리핑에서는
국토부의 개별 사업을 나열하기보다,
‘연결성·스마트시티·UAM·지속가능 인프라’라는
하나의 국가전략으로 일관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