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보이는 영어’는 미국 구어체 영어의 정통 발음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유용한 특징은 각 구문 하단에 미국식 발음이 정확히 한국어 음성 표기로 적혀 있다는 점입니다. 학습자가 원어민처럼 정확하게 영어를 발음할 수 있도록 '모음 후굴화 발성'과 '문장 강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책이 영어 학습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언어의 신경가소성 및 절차적 지식>을 참고하여 소리를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무의식적인 습득을 목표로 합니다.
언어는 분석적 지식이기 보다는 절차적 지식으로 접근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의 분절음은 절차적 지식 접근에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굴절어인 영어접근을 쉽게하기 위해서 이 책은 쓰여졌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터득한 다음이라야 언어의 무의식적 절차적 습득이 용이해집니다.
소리가 보이는 영어는 <한국어에 의해서만 완벽히 표현>되는 세계 유일의 책입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연하지만 영어가 들리지 않으면 잘못된 발음으로 말하기 때문에 할수록 더 못해진다는 것입니다. 소리가 보이는 영어(English of Visual Sound)의 원리는 ‘한글 분절음으로 인해 다르게 들리는 영어 발음 즉, 소리를 시각적 도움(표기)을 받아 영어 굴절음을 독립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소리가 보이는 영어'는 미국식 구어체 영어의 정확한 발음을 한국어 음성 표기로 시각화해 학습을 돕는 영어 학습법 또는 이를 활용한 교재를 의미합니다. 특히, 한국어의 분절음(음절을 끊어 발음하는 경향) 때문에 원어민의 굴절음(소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현상)을 다르게 인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특징
- 시각적 발음 표기: 각 구문의 미국식 발음을 한국어 표기로 정확하게 기재하여, 소리를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발음 원리 기반: 단순히 듣고 따라 하는 것을 넘어, 미국 영어 발음의 핵심 원리인 '후굴 모음화(r 발음 등)'와 '굴절음(연음)'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반복 학습: 앱 등을 활용하여 원어민 음성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무의식적으로 발음 원리를 습득하도록 유도합니다.
- 실용적 내용: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엄선하여 실생활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듣기/말하기 능력 강화: 영어를 듣지 못해 말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학습법으로, 오픽(OPIC)이나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웟츠거잉언히얼r?'(What's going on here?·여기 무슨일이죠?)
영어로 풀어낸 발음은 아프리카 말같기도 하면서, '이게 무슨 말인가' 싶다.
하지만 듣고 보다보면 중독세다.
"제가 방학이라 영어공부하려고 소리가 보이는 영어를 열흘동안 좀 열심히 보고 들어본 후 강변을 운동하면서 휴대폰을 귀에 꽂고 들으니까 문장이 그대로 떠오르더라고요."
이 책을 들은 한 초등학교 교사는 "처음에는 오디오와 한글식 발음표기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아 긴가민가했는데 책을 믿고 해본 결과 지금까지 여러 영어책을 보았는데 최고로 좋았다"는 의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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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보이는 영어는 에이아이코퍼스 언어기술연구소(A.I.Corpus Language Technologies Institute’에서 만든 영어 교재이며, 연구소는 코퍼스 기반 검색엔진, 통번역기술, 빅데이터분석, 추론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는 그룹입니다. 소리가 보이는 영어는 에이아이코퍼스 언어기술연구소의 권위를 위해 개발된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