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요약

“한국의 대통령실은 25년 10월 한 달,
▸ APEC 2025 KOREA(경주선언)로 ‘브릿지 외교’ 무대를 만들고,
▸ 트럼프 방한·3500억 달러 통상 패키지·미·중 회동이 교차하는 외교전 한가운데서
▸ 북 미사일·방산수출·글로벌 공급망을 동시에 관리해야 했던 달이었다.” APEC
 

Ⅱ. 국제협력 핵심 흐름

1. APEC 경주·브릿지 외교

APEC 2025 KOREA 경주선언(Connect·Innovate·Prosper)을 통해
AI·디지털·기후·공급망을 포괄하는 새 규범 질서 구축 시도.

대통령실은 이를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질서 설계자로 나서는 계기로 규정.

2. 트럼프 방한·3500억 달러 패키지

트럼프 방한과 3500억 달러 통상 패키지(투자·조선·관세 조정)가 10월 의제의 중심.

대미 통상·안보 연계 협력 확장이면서도,
국내에선 투자 이행·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병존.

3. 북 미사일·안보 vs 방산 경쟁력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증가.

동시에 ADEX 2025에서 한국은 “2030 세계 4위 방산강국” 목표를 선언.

대통령실은 억제 + 방산수출 + 외교적 관리의 균형을 강조.

Ⅲ. 국가별 이해관계 - 미국

3500억 달러 패키지의 실제 투자 이행·관세 조정 구조 가디언

APEC·Gyeongju Declaration에서
▸ “자유·개방·규범 기반 통상” 문구가 얼마나 강하게 반영됐는지 APEC

북 미사일·방산·한·미·일 공조의 실효성. AP News

 

“한국은 단순 투자·수출 파트너가 아니라,
AI·방산·공급망·인도태평양 규범을 함께 설계할 전략 동맹

중국

APEC에서 한국이 미·중 사이 ‘브릿지’인지, 사실상 진영 편입인지 East Asia Forum

방산 수출·한·미·일 공조가
대중 견제 전략으로 흘러가는지 여부. Reuters

 

“한국은 가치·규범 동맹을 중시하지만,
중국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안정 유지를 동시에 추구한다.
APEC·G20에서 ‘공급망 안정·포용성’ 의제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Korea Joongang

일본

경주 APEC에서의 한·일 정상 간 교류 톤,

방산·반도체·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한·일 협력이 어느 수준까지 확대될지. IRIS

 

“한·일은
▸ 북핵·공급망·초고령사회·인구감소 등
공통 위기를 함께 풀어야 할 전략 파트너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APEC 이후에도 정례 협의체를 통해 협력을 제도화한다.” East Asia Forum

EU·유럽

한국이 방산·AI·에너지 전환·배터리 등에서
미국 편향이 아닌 다변화 전략을 택하는지 Reuters

Gyeongju Declaration에
▸ 기후·에너지 전환·인구구조·포용성 등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APEC

 

“한국은
▸ 방산·원전·배터리·그린에너지 등에서
유럽과의 공동 프로젝트·공동 표준·공동 R&D를 확대할 의지가 있다”

ASEAN·글로벌 남(南)

APEC·G20에서 한국이
식량·보건·부채·기후·디지털 격차 등 Global South 의제를 얼마나 반영하는지 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

3500억 달러 딜·방산 수출 확대가
역내 군비경쟁·경제 불균형을 심화시키지 않을지 우려. Reuters

 

“한국은
▸ 원조 수혜국에서
▸ 경험·기술·민간기업을 함께 묶어 제공하는 브릿지 공여국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APEC 경주선언은 그 방향성을 공식화한 문서다.” APEC

Ⅳ. 맺음

“10월의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은 APEC 경주선언을 통해
‘연결·혁신·번영’을 약속했고,
한·미·중·일·APEC 21개국이 교차하는 외교전 한가운데서
브릿지 외교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 국제협력 정책소통 브리핑은
이 복잡한 외교·안보·통상 이슈를
국민의 언어로 번역해 설명하는
대한민국의 공식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합니다.” 코리아넷